재단법인 동천, 난민인권센터에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
난민 인권 보호 위해 활동한 공로 인정
2015-12-10 20:13:16 2015-12-10 20:13:16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제6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로 난민인권센터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 본관 18층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동천은 난민인권센터에 상금 2000만원과 상패를 전달했다.
 
난민인권센터는 우리나라에서 난민 문제가 장점이 되기 시작한 지난 2009년부터 난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해 왔다.
 
본국의 정치, 경제, 종교 등의 상황으로 난민 신청을 원하는 외국인이나, 출입국관리소 등 구금시설에 있는 난민 신청자를 위한 상담과 소송 지원, 국내 난민법·시행령 제정 등 법제도 개선과 난민 지원을 위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정부의 난민 관련 예산에 대한 감시·조사 활동과 함께 3년~4년이 걸리는 난민 신청과 소송 기간 난민 신청자에게 발생하는 주거, 출산, 육아, 질병, 사망과 민·형사상 문제 등에 대해 직접적인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난민 아동에 대한 분유 지원, 난민 가정에 대한 생활비 지원 활동과 난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차한성 이사장은 "난민에게도 모든 개인적 기본권을 비롯한 합법적인 외국인 체류자에게 주어지는 것과 똑같은 권리와 지원이 제공돼야 한다"며 "우리나라에 사는 난민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태평양공익인권상은 재단법인 동천이 법무법인 태평양의 후원을 받아 공익과 인권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개인과 공익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이강국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강용현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변호사, 이현숙 여성평화외교포럼 상임대표, 윤남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대표가 참여했다.
 
10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본관 18층에서 열린 제6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직 장면. 사진/재단법인 동천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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