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임원인사 단행…LS-니꼬동제련 등 계열사 3곳 CEO 교체
신규이사 선임 전년 수준 유지, 외부인재 영입으로 미래준비 박차
2015-12-08 14:26:22 2015-12-08 14:26:22
LS그룹이 8일 이사회를 열어 LS-니꼬동제련, 가온전선, LS네트웍스 3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등 인적쇄신에 초점을 맞춘 2016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S-니꼬동제련 대표이사 CEO로는 도석구 ㈜LS 부사장이 선임됐다. 가온전선은 김연수 LS I&D 부사장이, LS네트웍스는 이경범 부사장이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LS그룹은 올해 경영성과와 내년도 경영환경 등을 고려해 부사장 3명, 상무 4명, 신규이사 10명 등 총 20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해(36명) 보다 대폭 줄어든 규모다. 
 
도석구 부사장은 2008년 LS그룹의 지주회사 전환과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주사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활동하며 자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로 그룹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김연수 부사장은 미국 수페리어에식스(SPSX)의 구조조정 PMO로 업무 추진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을 인정받다. 이경범 부사장은 LS네트웍스 브랜드사업본부장으로 프로스펙스·스케처스·몽벨 등 브랜드 사업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LS전선, LS엠트론, 예스코, LS메탈의 대표이사가 교체된 것을 포함하면 LS그룹 주력 계열사 대표이사가 대부분 교체된 상황이다.
 
LS그룹 관계자는 “주력계열사 CEO 대부분이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셈”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도석구 LS-니꼬동제련 대표이사 CEO 부사장, 김연수 가온전선 대표이사 CEO 부사장, 이경범 LS네트웍스 대표이사 CEO 부사장. 사진/LS그룹.
김종훈 기자 f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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