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케이아이씨(007460)는 에쓰오일(S-Oil)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의 핵심 기기장치류인 석유화학공업용 가열로 장치 4기분의 제작·설치 공사를 74억5000만원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매출액의 9.4%에 달하는 규모다.
S-Oil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는 S-Oil에서 201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4000억원을 투자해 진행 중인 공사다.
S-Oil은 현재 연산 70만톤 규모의 파라자일렌, 30만톤 규모의 벤젠, 20만톤 규모의 프로필렌을 생산할 수 있는 석유화학 제품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의 지속적인 석유화학 제품 수요 증가에 맞춰 이번 대규모 증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진 케이아이씨 대표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상반기 지연되었던 수주건들이 하나씩 마무리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수주가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