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시장 공략 강화"…뉴트리바이오텍, 16일 상장예정
2022년 매출익 1조, 순이익률 10% 목표
2015-12-02 14:58:53 2015-12-02 14:58:53
권진혁 뉴트리바이오텍 대표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향후 2022년에는 건강기능식품 아시아 대표 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나 매출액 1조원와 순이익률 10%를 달성하겠습니다."
 
권진혁 뉴트리바이오텍 대표는 2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2002년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전문 컨설팅 회사로 설립됐다. 이후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하고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공장을 준공하면서 2007년부터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유산균, 오메가3 비타민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에서부터 '먹는 화장품'이라고 불리는 뷰티푸드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수출 비중이 50%를 넘으며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25개국에 수출된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 미국위생협회 (NSF 인증),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행시설(HACCP) 인증, 이슬람국가에 수출하는 제품에 대한 HALAL 인증 등을 획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은 562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66%, 244% 증가한 것이다. 회사 측은 올해도 전년 대비 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3분기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49.47%로 지난 2013년 말 기준 업종평균인 86.23%보다 높은 편이다. 하지만 회사는 상장 후 100% 미만으로 비율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향후 뉴트리바이오텍은 기존 건강기능식품 영역 확대를 위해 뷰티 푸드에 대한 연구개발과 생산을 늘려 비즈니스 채널에 다방면으로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국과 중국에 공장을 신설해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노린다는 입장이다. 미국 공장은 지난 11월 완공됐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내년 하반기 공장이 완공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 대표는 "코스닥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해외 생산능력과 유통망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 예정가는 2만1000~2만4000원으로 총 208만주를 모집하며 상장 예정 총 주식수는 1031만4000주다. 지난달 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오는 7일과 8일 공모청약을 거쳐 같은 달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자금은 국내외 공장 설립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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