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대북관련株, 이틀째 랠리..대북관계 '해빙'
2009-08-11 09:04:0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방북 이틀째를 맞이하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면담이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북관련주도 이에 화답하며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11일 오전 9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요 경협주인 현대상선(011200)은 전날보다 900원(3.1%) 오른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017800)(0.75%)와 광명전기(017040)(0.76%), 신원(009270)(0.84%), 선도전기(007610)(0.59%), 일경(008540)(3.33%) 등도 동반상승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경협주로 분류되는 이화전기(024810)(2.87%), 재영솔루텍(049630)(3.87%) 등도 상승세다.

 

현정은 회장은 전날 북한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의 석방을 논의하기 위해 방북했다. 또 경색된 개성공단 사업이나 금강산 관광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현 회장의 방북으로 냉랭한 남북협력 사업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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