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대우증권 매각 본입찰 내달 21일
2015-11-30 15:43:09 2015-11-30 15:43:09
KDB대우증권 매각의 본입찰 마감일이 내달 21일로 확정됐다.
 
KDB산업은행은 30일 제3차 금융 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를 열고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패키지 매각을 위한 최종입찰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내달 21일까지 최종입찰서를 접수해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이사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매각가치 극대화 ▲조속한 매각 ▲국내 자본시장 발전 기여 등의 기준과 국가 계약법상 최고가 원칙에 부합하도록 평가항목과 배점을 구성했다고 산은은 설명했다.
 
또 입찰가격과 자금조달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위주로 앞으로 국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사업계획의 타당성, 경영능력 등을 평가할 방침이다.
 
산은은 이날 4개 입찰적격자 앞으로 최종입찰안내서와 주식매매계약서 제시안을 배부한다.
 
대우증권 인수전에는 KB금융지주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우리사주조합 등 4곳이 참여 중이다.
 
산은 관계자는 "언제 우선협상대상자가 가려질 지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확답할 수 없으나, 이르면 연내, 늦어도 올해 초 최종 선정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ool@etomato.com
KDB산업은행.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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