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2700억 규모 파산재단 공매 자산 입찰
2015-11-25 14:17:53 2015-11-25 14:17:53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6일 2723억원 규모의 파산재단 공매 자산 187건을 공개입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입찰대상 물건은 상업용 94건, 토지 61건, 회원권 23건, 주거용 7건 등으로 공매가 65만원에서 197억원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구성됐다.
 
이들 물건을 공매에서 입찰받을 경우, 부동산중개수수료를 부담할 필요가 없어 취득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보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적당한 임대수익 투자처를 찾고 있다면, 공매에 나온 상가 건물들을 눈여겨 볼만하다"고 소개했다. 
 
주요 물건을 보면, 대전 서구의 중심주거·상업 업무지역에 있는 '웰빙시티상가'의 경우 대전지하철 정부청사역과 갈마역 인근에 있으며 1억~5억원 수준에서 입찰 가능하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리치프라자 상가는 안산중앙역 로데오거리 주변으로 지하철4호선 중앙역과 도보5분 거리에 있는데, 가격은 감정가의 65%인 2억~3억원 수준이다.
 
주거용 물건의 경우 고양시 대화마을한라아파트 63평형은 평균 시세의 80% 수준인 4억1700만원 수준이고, 한강 조망권이 있는 청담동 상지카일룸 83평형은 감정가 대비 3억원이 저렴하다.
  
전국 10개 공매장에서 입찰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www.kdi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ool@etomato.com
 
자료/예금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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