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015-11-22 01:09:57 2015-11-22 02:57:47
김영삼 전 대통령(제14대. 1993~98년 재임)이 22일 새벽 0시22분 서거했다. 향년 88세.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혈액감염 의심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19일 고열로 이 병원에 입원한 후 21일 오후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겼다.
 
서울대병원의 오병희 원장은 이날 새벽 브리핑을 갖고 “사망에 이른 직접적 원인은 허약한 전신 상태에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이 겹친 것"이라고 밝혔다.
 
오 원장은 "고인께서는 과거 반복적인 뇌졸중과 협심증 및 폐렴 등으로 수차례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으며,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반신불수를 동반한 중증 뇌졸중과 폐렴으로 입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jhwang7419@etomato.com
 
김영삼 전 대통령 생전의 모습.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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