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식신 핫플레이스, ’식신’으로 이름 변경…웹 서비스도 개편
2015-11-18 11:33:14 2015-11-18 11:33:14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맛집 추천과 리뷰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신 핫플레이스가 서비스명을 '식신'으로 개편했다.
 
식신은 1억5000만건의 체크인 데이터를 통해 인기맛집 2만5000개를 엄선해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 정보서비스다. 현재 약 150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명 변경뿐만 아니라 식신의 웹 서비스도 대폭 개편했다. 식신의 인기 서비스인 '식신 매거진'은 이번 개편을 통해 ▲블로거픽 ▲미디어픽 ▲맛지도 ▲기획기사 ▲취향저격 ▲다이닝컬쳐 등의 6가지 분야로 세분화됐다.
 
◇식신. 사진/씨온
 
블로거픽은 10명 이상의 유명 맛 블로거, 기자,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꼽은 맛집이나 음식에 대한 콘텐츠가 포함된다. 미디어픽은 수요미식회, 백종원의 3대천왕 등 방송에서 소개되는 맛집을 모아서 볼 수 있다.
 
기획기사는 식신팀에서 다양한 매체와 함께 구성하고 있는 코너다. 취향저격은 메뉴 이름과 같이 사용자의 취향에 따른 맛집을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다이닝컬쳐는 문화와 음식의 결합으로 좀 더 새로운 미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코너다. 사용자를 직접 초대해 패션쇼와 연계한 다이닝 파티를 진행한다.
 
아울러 맛집 장소에서 매거진을 바로 찾거나 매거진에서 맛집 장소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동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식신의 개발사인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서비스 이름을 조금 더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형태로 변경했고, 웹사이트의 매거진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메뉴 이동 방식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최우선의 서비스 컨셉을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