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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1.7kg 초경량 하드캐리어 '라이트샤크' 출시
2015-11-11 18:30:52 2015-11-11 18:30:52
쌤소나이트는 여행객이 몰리는 겨울 연말 시즌을 맞아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갖춘 초경량 하드캐리어 '라이트샤크(Lite-Shock)'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라이트샤크는 쌤소나이트가 지금껏 선보인 콜렉션 중 가장 가벼운 하드케이스 제품으로 기내용 사이즈인 20인치 무게가 1.7kg에 불과한 초경량 캐리어다. 쌤소나이트의 독점 기술인 커브(CURV)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은 높이면서 중량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까지 고려한 날렵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잔잔한 물에 돌을 던졌을 때 생기는 잔물결, 즉 파동에서 영감받아 디자인된 라이트샤크는 미관 뿐 아니라 내구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한 스마트한 디자인으로 충격 흡수에도 강하다. 페트롤 블루, 샌드, 블랙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튀지 않는 메탈릭 컬러감으로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밖에도 더블 휠, TSA 잠금장치 등을 채택해 주행감과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55cm, 69cm, 75cm, 81cm 등 4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여행 목적이나 취향에 맞게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작은 사이즈부터 69만8000원, 75만8000원, 85만8000원, 89만8000원으로 전국 백화점과 쌤소나이트 매장, 공식 온라인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지금까지 쌤소나이트에서 선보인 제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라이트샤크는 두꺼운 옷 등으로 짐이 무거운 겨울철 여행가방으로 더욱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쌤소나이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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