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적기업연대공제회를 운영할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와 3년간 총 3억원 규모의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후원협약은 사회적기업연대공제기금이 100호 기업 가입을 맞아 사회적기업연대공제회로 독립 발족하는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사회적기업연대공제회는 신용이나 담보가 취약해 일반 금융권에서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영세 사회적기업에게 긴급자금 대출과 상해공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개별 기업에 맞는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은은 공제회의 건전하고 투명한 기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과 별도로 대출심사 등 수은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프로보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보노는 시민 또는 기업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전문성을 기부 봉사하는 활동으로, 수은은 2010년 '수은 프로보노 봉사단'을 출범한 바 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후원 협약식에서 "사회적기업들이 마음놓고 사업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다져서 지속가능한 기업모델로 성장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지난 4일 서울 대학로 갤러리카페 미나리하우스에서 총 3억원 규모의 후원협약을 체결한 뒤 축하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지연 에이컴퍼니 대표, 이천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공동 대표, 이덕훈 수은 행장,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 권우석 수은 인사경영지원단장. 사진/수출입은행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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