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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란의 다야니 측이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과정을 문제삼아 제기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의 우리 측 중재인을 선정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ISD의 우리 측 중재인으로 호주의 개번 그리피스(Gavan Griffith·74) 변호사를 선임해 지난 16일 다야니 측에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리피스 변호사는 호주 법무차관을 역임하고, 다양한 국제중재사건에서 의장중재인 또는 중재인으로 선임된 바 있는 국제중재 전문가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대응체계를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재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oo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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