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펀드환매 탓에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13% 내린 2019.0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826억 매수했지만 기관은 661억 매도했고 개인도 332억 팔았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운수창고, 음식료, 서비스는 오른 반면 섬유의복, 의약품, 증권, 철강금속, 전기전자, 화학은 내렸다.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소형주의 가격매력이 증가하고 있어 강세반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0.02% 내린 672.82에 마감했다.
개인은 607억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2억 매수했지만 기관은 610억 순매도했다.
섬유의류,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 운송, 제약, 통신장비는 오른 반면 종이목재, 기술성장기업(바이오), 오락문화, 인터넷, 방송서비스는 하락했다.
원달러는 6.20원 오른 1149.70에 마감했고 일본증시는 1.11% 하락, 상해종합지수는 0.17%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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