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온도 상승이 북극에서의 낚시 금지를 야기하다
세계시민
2015-10-03 20:20:26 2015-10-03 20:20:26
오늘날의 지구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에서 빙하가 점점 녹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해수면도 상승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해수면 온도의 상승 또한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나타나는 북극해에서의 낚시에 관한 규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낚시 규제’ 주장은 많지만 실질적으로 이를 시행하기에 앞서 최종 승인이 되지 않고 있다고 <The New York Times>가 2015년 7월 17일에 보도하였다.
 
 
목요일에 미국과 북극해를 경계로 하는 네 개의 국가들은 온난화하는 바다와 해빙된 얼음이 생선 보관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 관한 더 많은 과학적 연구가 끝날 때까지 북극해에서의 상업적 낚시를 금지하기로 합의했다.
 
미국해양대기관리처와 미국 기상 학회에서 발표된 세계 기후 연간보고서에 실린 이 합의에 따르면 해수면 온도가 135년 동안의 기록 중에서 최고 기록에 이르렀다고 한다.
 
해수면 온도 증가는 작년에 특히 북태평양에서 극심했으며 물고기를 좀 더 먼 북쪽에서 잡게 만들었다. 얼음의 줄어드는 정도에 더불어 해수면 온도 증가로 인해 북극 낚시의 산업 규모가 늘어갈 전망이다.
 
노르웨이의 보르게 브레데 외무부장관은 오슬로에서 선언문에 서명을 한 후, “기후변화는 물고기들 무리의 이동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노르웨이와 캐나다, (그린란드를 포함하여)덴마크, 러시아, 미국 등과 같은 여러 북극 인접국은 그곳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낚시를 규제할 책임감을 가졌다고 말하였다.
 
‘잠정적’ 합의를 이끈 5개국은, 어선들이 곧 얼지 않은 바다를 지나다닐 모든 국가들에게 북극해 낚시 규제를 ‘대의적으로’ 처리 해달라고 간청하였다. 환경 단체는 이러한 잠정적 금지를 환영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이것이 온난화 해결에 영구적이지 않다는 것에 안타까워하였다.
 
“이 합의로 말미암아 북극의 국가들은 북극해가 더 많은 과학적 이해가 필요하며 기이한 환경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하지만 슬프게도 그들은 이 지역에 꼭 필요한 영구적 보호의 기회를 놓쳐버렸다.”라고 그린피스 소속 전문가 소피 알라인이 말하였다.
 
2009년 이래로 미국은 미국 독점의 알래스카 북쪽 사면의 경제 구역에서 상업적 낚시를 금지했다. 노르웨이도 저인망 어선들이 전 세계의 바다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비슷한 금지령을 내렸다.
 
이 합의는 알래스카와 텍사스를 합한 것보다 더 큰, 북극을 포함하는 다섯 개의 국가의 독점적인 경제 구역 200마일(약 320킬로미터) 너머까지의 국제 해양에 적용된다. 많은 북극 해양이 얼어버린 채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극은 온난화로 인해 얼지 않고 남아 있어 모든 배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바다가 존재한다.
 
이 합의는 북극의 토착민들이 생계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자원이 있는 구역의 해양에선 낚시를 금지하지 않았고, 러시아는 얼지 않은 바랜츠해를 이용하는 어선들에겐 금지를 하지 않았다. 무르만스크 근처의 어부들은 최근에 대구 무리가 해안보다 더 먼 곳에서 나타난다는 것을 알아냈다.
 
낚시를 금지하자는 예비 협의안은 작년에 통과되었지만,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과 우크라이나 동쪽에서 지속 중인 전쟁으로 인해 외교적으로 결과가 좋지가 않아 최종 승인은 되지 못하였다.
 
이러한 긴장은 1996년에 지역 간의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인 북극 평의회의 가장 최근(4월)의 회담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목요일에 하는 서명은 더 이상의 북극에서의 협동을 탈선하는 논쟁을 허락하지 않으려는 신호로 보인다.
 
5월에는 런던에 위치한 국제해사기구 또한 어선 형태, 안전, 쓰레기 처리, 오물 및 다른 오염물질들의 기준을 포함하여 어선들이 남극과 북극해를 지나는 것에 관한 외교 의례들을 채택하였다.
 
 
이소윤 기자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baram.asia  T  F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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