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 아세안 9개국 물류정보 구축사업 수주
2009-07-08 09:06: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9개국 47개 항만 물동량 정보가 국내 기술로 표준화된다.

 

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039420)은 건일엔지니어링에게 수주받은 '아세안(ASEAN) 물류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토해양부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아세안 주요 국가간 원활한 교역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아세안 역내 항만 물류 인프라 개선 사업' 중 건일엔지니어링에 수주한 사업의 일환이다.

 

박정천 케이엘넷 사장은 "이번 수주한 사업은 아세안 9개국이 아세안 통합 교통로드맵과 연계해 항만분야 개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한 것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개최된 제15차 ASEAN MTWG(Maritime Transport Working Group, 해상교통분과) 회의에서 '아세안 역내의 통합적이고 경쟁력 있는 해운교통을 위한 로드맵'이 채택돼 한국 정부의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라는 설명이다.

 

아세안 항만 물류정보화 대상 국가와 항만은 아세안 역내 항만으로 선정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로 9개국 47개 항만이다.

 

케이엘넷 관계자는 "아세안 주요 국가들의 컨테이너 화물은 연간 500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규모로 세계 물동량의 12%를 차지한다"며 "아세안은 교역량 기준 한국의 5대 교역시장이며 총 교역액의 10%를 차지하는 주요 교역대상"이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