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2017년까지 우리은행·한화생명·서울보증 지분 매각
2015-09-20 11:59:32 2015-09-20 11:59:32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7조원 규모의 우리은행과 한화생명, 서울보증보험의 지분을 2017년까지 매각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2019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
 
예보가 보유한 금융사 지분은 우리은행이 전체 지분의 51%, 한화생명은 23%, 서울보증보험은 94%다. 예보는 지분가치를 우리은행 3조5000억원, 한화생명 1조6000억원, 서울보증 2조2000억원으로 계상해 두고 있다.
 
예보는 2016년 2조5900억원, 2017년에 4조5700억원 상당의 지분매각 계획을 세우고 장부상에도 반영했다.
 
예보 관계자는 "과거 금융위기 당시 투입한 공적자금을 빨리 회수하겠다는 윈칙에 따라 2017년까지 보유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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