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신용정보에서 비식별화된 정보는 분명하게 떼어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핀테크 기업들이 보다 쉽고 원활하게 금융회사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는 여건을 정부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
10일 경기도 일산 KB연수원에서 열린 '핀테크 1박2일' 행사에 참석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정부가 핀테크 산업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여건을 만들어 핀테크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핀테크 사업의 성공사례가 하루 빨리 나와야 한다"며 "성공 사례는 핀테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제휴가 새로운 서비스 출시로 연결 되어야 한다"며 "금융회사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금융사 CEO들도 핀테크 기업과의 적극적 제휴 및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핀테크 관련 제휴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그 동안 핀테크 지원센터에서 개최한 Demo-day 등을 통해 제휴를 맺은 핀테크 기업과 은행과 신용카드사 등 금융회사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핀테크 지원센터, 은행연합회, 여신전문금융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0일 경기도 일산 KB연수원에서 열린 '핀테크 1박2일' 행사에 참석해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김상우 기자 theexo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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