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북)"난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천만원으로 월세 180만원
2015-09-10 14:46:02 2015-09-10 14:46:02
우리는 왜 부자가 될 수 없는가.라고 자문한 적이 있는가. 세상이 달라졌고 투자방식도 진화했는데 우리 머릿속 재테크 상식은 과거에 머물러있기 때문이다. 금리만해도 그렇다. 1990년대에는 은행 금리가 10%대여서 수익이 괜찮았다. 지금은 어떤가. 은행 금리는 1%이고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마이너스 수익률이다. 예전에 통했던 재테크 상식이 지금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런데도 우리는 예금, 보험에 매여있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의 저자 너바나(필명)이 우리와 한 끗(?)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사실을 조금 일찍 깨우치고 큰 부자가 되었다는 것? 그리고 첫째가 태어나던 해 1500만원의 종잣돈으로 월급보다 많은 임대 수익을 벌면서 점점 부자가 된다.이게 가능하냐고? 믿겨지지 않겠지만 가능하단다. 레버리지의 힘을 믿으면 된다.
 
사람들은 보통 레버리지하면 도박처럼 생각한다. 큰 일 날 것처럼 절대 손 대지 말라고 얘기하지만 오히려 너바나씨는 돈 없는 월급쟁이가 소자본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레버리지 말고 또 어디있냐고 반문한다. 실제 그를 월급쟁이 부자로 만들어준 비법도 레버리지에 있다. 그의 책에서 언급된 상가건물도 1000만원 투자해서 월세 수입만 180만원에 달한다. 
 
물론 너바나처럼 부동산 투자, 혹은 경매의 전설 처럼 유명한 투자고수가 투자했다고 무턱대고 레버리지를 키워 투자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그는 여러번의 실패와 시도를 통해 얻은 교훈이 있다며 투기가 아닌 투자를 위해서 이것 만은 명심해야한다고 말했다.
 
첫째 이 투자로 어떤 손해가 날 수 있는가? 둘째 리스크를 통제할 수 있나 셋째, 원금을 보존할 수 있는가. 넷째 이 물건의 수익률이 내가 목표한 수익률에 부합하는가. 다섯째. 이 물건은 매도할 때 다른 사람이 바로 살 만큼 매력적인가에 부합할 때만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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