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상반기 영업이익 2377억엔…전년대비 7%증가
지속적인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 호조세
2015-09-01 10:29:35 2015-09-01 10:29:35
브리지스톤이 지난해보다 개선된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브리지스톤은 1일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1조8554억엔(약 18조36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타이어 사업부문은 1조5552억엔(약 15조3964억원), 다각화 사업부문이 3116억엔(약 3조848억원)이었다. 타이어 사업부분은 지난해 상반기 보다 6%, 다각화 사업부문은 8% 오른 수치다.
 
영업이익도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2377억엔(약 2조3532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영업이익 중 타이어 사업부문이 2170억엔(약 2조1483원), 다각화 사업부문이 206억엔(약 2039억원으로 집계됐다. 타이어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 늘었지만, 다각화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은 일본 내수시장에서의 부진으로 2% 가량 줄었다.
 
브리지스톤은 "상반기에는 달러 가치상승과 함께 일본 내수 경기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여 경영 실적 및 고용 환경이 개선됐다"며 실적 개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특히 타이어의 주요 원재료인 천연고무와 원유 가격이 지난해 상반기 이후 계속 떨어졌다"며 "천연고무 가격은 지난해 대비 하락폭이 크진 않으나, 원유가격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브리지스톤 2015년 상반기 경영실적. 자료/ 브리지스톤
 
강진웅 기자 multimovie7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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