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미래설계'로 은퇴자 마음 잡았다
고객중심 은퇴설계시스템으로 은퇴자산 진단·설계
미래설계통장, 작년 4월 출시 이후 가입자 130만명 돌파
2015-08-18 17:12:29 2015-08-18 17:12:29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구축한 은퇴사업플랫폼이 은퇴자들의 괌심을 끌고있다. 고객중심의 은퇴설계 시스템을 마련하고 은퇴설계 전문가를 전국 영업점에 배치한 것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1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종합 은퇴자산 관리를 위해 지난해 4월 출시한 미래설계통장 가입자는 13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은퇴비즈니스에서 상품과 서비스 차별화를 선언하고 '신한미래설계' 브랜드를 선포, 본격적인 은퇴자산 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국 781개 영업점에 은퇴설계전문가를 배치하고 'S-미래설계' 은퇴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또 신한금융그룹의 시너지를 살린 '은퇴상품솔루션'과 현장에서 고객들의 은퇴준비를 도와주는 은퇴교육프로그램 등을 구축했다.
 
사진/신한은행
 
지난해 10월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S-미래설계' 시스템은 보험과 증권의 은퇴설계 방식에 은행의 솔루션까지 종합적으로 망라하고 있다. 준비자금달성률, 현금흐름달성률, 금융잔산 안정성 등으로 구성된 미래설계지수를 통해 은퇴준비 정도를 점수로 표현해 부족한 부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3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S-미래설계'를 통해 은퇴설계를 받았고 은퇴설계를 요청하는 고객도 늘고있다"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은퇴설계가 가능하도록 모바일용 시스템을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또 전국 781개 지점에 배치된 893명의 미래설계컨설트에게서는 은퇴와 관련된 최신 제도와 트렌드 등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종합적인 은퇴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은퇴상품 솔루션으로는 은퇴생활비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One 통장, One 카드' 서비스를 마련했다.
 
미래설계통장을 통해 개인연금을 포함한 각종 연금과 은퇴생활비를 한 곳에 모아 우대금리나 가불서비스, 전화금융사기 보험,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미래설계통장과 연결해 쓸 수 있는 미래설계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은퇴생활과 관련된 병원, 주유, 마트, 교통에 집중해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은퇴 후 소득 공백기 대비를 위해 '미래설계 크레바스 3종 특화상품'을 출시했고 지난 4월에는 미래설계 출범 1주년을 맞아 '미래설계적금'과 'VIP 미래설계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은퇴용 추천상품은 저위험·중수익 투자상품으로 라인업을 마련했다.
 
은퇴 교육프로그램로 진행중이다. 부부은퇴교실에서는 건강·교양·취미 등 비재무적 프로그램과 은퇴자산관리와 관련된 재무적 강의를 종합해 제공하고 있다. 직장인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은퇴교실인 미래설계캠프도 운영중이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의 미래설계를 통해 고객들이 미래를 충분히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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