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글로벌게임허브센터 정식 오픈
“세계적인 게임기업 300개 육성”
2009-06-10 09:13:04 2009-06-10 10:41:44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오는 2012년까지 300개 게임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차세대 게임을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가 경기도 분당 AV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개소식 축사에서 “우리 부처가 게임 진흥과 규제를 동시에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최소한의 규제로 게임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오는 2012년까지 총예산 850억원(국가지원 370억원)을 투입, 기업인큐베이션 300개사, 차세대 게임 개발자 교육 2000명, 수출목표액 2억5000만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문화부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운영을 통해 게임기업 인큐베이션과 솔루션 개발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센터의 주요 파트너로 참여하는 MS코리아는 게임개발 소프트웨어와 인력지원, 지방자치단체는 입주시설, 임차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 제임스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우리나라 정부는 산업과 공공부문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어 게임산업의 대단한 가능성을 가진 나라"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대단한 영광으로, 앞으로 게임분야에서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게임센터는 또 차세대 게임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차세대 게임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밖에도 전문인력 양성, 품질향상 테스트 기반 조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발굴한다.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온라인은 우리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센터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게임시장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단 분당 AV센터에 문을 연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내년 판교에 별도의 건물을 마련해 확장이전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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