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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 스포츠’ 본격 시판
2015-08-10 14:34:52 2015-08-10 14:34:52
기아차(000270)는 ‘모닝 스포츠’ 모델을 10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모닝 스포츠’는 기존 모델 대비 범퍼부를 스포츠모델 전용으로 변경하고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을 적용해 강인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독특한 모양의 넓은 인테이크 그릴이 적용돼 기존 모델보다 더 넓어 보이는 스타일로 변경했으며, 범퍼 양끝부분에 에어커튼 스타일의 장식을 더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살렸다.
 
후면부는 원형의 백업램프와 범퍼 양끝부분에 에어커튼 스타일의 장식을 더했으며, 스포츠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머플러 트윈팁을 적용해 안정감 있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모닝 스포츠’ 모델 전 차종에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과 슈퍼비전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을 기본 적용해 외관 디자인 및 실내 인테리어에 고급감을 더했다.
 
아울러 스포츠 모델도 1.0가솔린과 1.0가솔린 터보엔진 중 선택이 가능해 두 가지 디자인과 함께 엔진에서도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했다.
 
'모닝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280만원~1365만원, 터보 모델이 1480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개성 있는 스타일의 차량을 원하는 20~30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모닝 스포츠’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모닝 스포츠 모델’ 디자인에 1.0터보엔진 적용 시 스포티한 디자인 및 성능 모두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모닝 Respect You’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쇼미더머니 시즌4 파이널 방청권(15명, 1인 2매) ▲로꼬 싸인 CD(30명) ▲스타벅스 아이스라떼(5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모닝 스포츠’ 모델을 10일부터 시판한다. 사진/기아차.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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