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한달새 531개교 신청
금융사에선 2294개 점포 참여
2015-07-28 13:45:23 2015-07-28 13:45:23
금융감독원이 추진중인 '1사1교 금융교육' 참여접수 한달만에 전국 531개 학교와 2294개 금융회사 점포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감원이 공개한 신청현황에 따르면 초등학교 238곳, 중학교 277곳, 고등학교 16곳이 신청을 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학교 1곳과 인근 금융회사 점포 1곳을 연결해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174개교가 신청했으며 충청권에서 37개교, 영남권 158개교, 호남권 113개교, 강원권 49개교가 참가신청서를 접수했다.
 
참가를 희망한 금융회사는 업권별로 보면 은행이 2048개 점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증권사 180개 점포, 카드사 17개 점포, 생명보험 7개 점포, 저축은행 5개 점포, 손해보험 4개 점포 순이었다.
 
회사별로는 우리은행에서 가장 많은 862개 점포가 신청했고 신한은행 757개, 국민은행 200개, 대우증권 102개, 기업은행 100개, 전북은행 100개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신청 접수기간이 절반밖에 경과하지 않았자민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학교와 금융사가 참여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다음달 말까지 1차 결연을 완료하고 9월부터 자율적으로 금융교육을 개시토록 할 예정이다. 1차 참여신청은 당초 계획대로 다음달 21일까지 계속된다.
 
결연은 참여를 신청한 학교와 금융사의 의견, 지리적 근접성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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