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수익률 손실 폭 커
입력 : 2008-01-21 11:25:00 수정 : 2011-06-15 18:56:52
글로벌 증시의 동반하락으로 코스피지수가 급락하면서 국내 대부분 펀드들이 손실을 기록했다.

2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1월11일-17일)은-6.93%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하락률(-5.55%)보다 부진했다.

국내주식형 펀드 중 수익률 하위25개 펀드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투신운용의 상품이 각각 6개로 50%정도 차지했다.

개별 펀드로는 주간수익률 -9.99%를 기록한 '삼성우량주장기투자-CLASSA'가 낙폭이 가장 컸으며 이어 '삼성우량주장기투자-CLASSB'(-9.96%)와 '삼성우량주장기(-9.92%)가 뒤이어 추락했다. 또한 '미래에셋맵스노블레스미드캡인덱스주식형1CLASS-A'가 -8.42%로 하락했고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8.40%), 미래에셋3억만들기 인디펜던스주식형 K-1(-8.23%)등도 손실이 컸다.

해외주식형 펀드들도 모두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중국펀드가 낙폭이 가장 컸고 인도펀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냈다. 중국펀드는 주간수익률 -9.63%로 가장 부진했고 이어 아시아 신흥국 펀드(-8.19%)와 아시아 태평양 주식형(-6.92%)이 손실을 기록했고 말레이시아(-2.38%), 인도(-2.29%)순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중 가장 큰 손실을 기록한 펀드는 '템플턴차이나드래곤주식형자(A)'로 주간 수익률은 -12.21%다. 지난 해 59.88%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했던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1종류A'는 -9.75%를 기록했으며 '미래에셋차이나업종대표주식형자1(CLASS-C)'과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형3(CLASS-A)'이 각각 -11.34%,-11.07% 를 기록하는 등 미래에셋 자산운용의 중국 펀드들은 대부분 주간수익률 -10% 밑돌았다.

한편, 인도 주식펀드 중 상위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 역시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미래에셋인디아솔로몬주식1종류'와 '미래에셋인디아솔로몬주식1종류A'가 각각 0.93%, -0.94%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전주에 이어 양호한 수익률을 올렸다. 일반채권펀드가 한주간 평균 0.45%(연환산23.40%)의 수익을 냈으며 일반중기채권펀드는 1.37%(연환산71.31%), 우량채권펀드는 0.55%(연환산28.93%)의 수익률을 거뒀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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