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 기자실에서 서민금융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서민금융 지원 강화 방안 브리핑에서 "서민금융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서민금융지원센터 등 현장을 둘러보니 서민 가운데 61%가 서민금융상품을 어디서 문의해야 하는지 모르고있다"며 "햇살론 등 모든 상품을 한곳에서 상담받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주요도시에 있는 서민금융지원센터는 법적기관이 아니다보니 신용정보 등의 정보공유나 통합 데이터베이스(DB)가 없다는 점도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단순히 금융을 공급하는 차원이 아니라 자활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함께 제공돼야 한다"면서 "서민금융진흥원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재원 및 정보 통합,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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