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흑마늘 닭립'. (사진제공=본도시락)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여름 감기, 수족구병, 노로바이러스 등 여름 질환에 노출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음료 업계도 면역력 및 체력 강화에 좋은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본도시락은 최근 흑마늘 소스를 입혀 버무려 낸 간식 메뉴 '흑마늘 닭립'을 선보였다. 흑마늘은 항산화 작용을 촉진하는 멜라노이딘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식뷔페 자연별곡도 최근 보양식과 지역 특산물로 만든 향토음식으로 구성된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 '보양 장어튀김'은 국내산 장어를 튀겨 소스에 버무렸으며, 지역 향토식으로는 강원도 주문진의 한치물회 등이 추가됐다.
수분이 부족한 여름을 겨냥해 새로운 음료들도 출시되고 있다. 한라식품은 최근 '기적의 나무'로 알려진 모링가를 활용한 '모링가 인디아 티'를 출시했다. 모링가에 함유된 비타민C는 오렌지의 7배, 비타민A는 시금치의 13배, 당근의 4배에 달한다.
한국야쿠르트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과 '메치니코프' 등 발효유 제품 16종에 면역강화 기능성 물질 2종을 첨가한 제품들을 한시적으로 출시했다. 추가된 물질 2종은 면역기능에 기본이 되는 성분인 아연과 김치에서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이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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