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려 먹으면 맛나요' 음료·주류 출시 봇물
2015-06-18 16:50:29 2015-06-18 17:06:32
(사진제공=각사)
 
 
얼려먹는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청과브랜드 Dole(돌)은 열대과일에 다크초콜릿을 코팅해 얼린 과일 디저트 ‘디퍼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바나나와 파인애플을 한입 크기로 잘라 다크 초콜릿으로 코팅해 얼렸다.
 
환타는 얼리고 녹여 먹는 재미를 더한 ‘얼려먹는 환타’ 2종을 출시했다.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파우치 형태의 음료다. 파우치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휴대하기 간편하다.
 
크라운제과는 시즌한정 ‘아이스하임’을 선보였다. 그릭요거트의 상큼한 맛과 하임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접목했다. 올 여름철에만 만나볼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얼려먹는 세븐’은 지난 2013년 선보인 국내 최초의 얼려 먹는 요거트다. 1000억 프로바오틱스 유산균 발효유의 효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얼려 먹는 재미를 더했다. 여름철 하루 평균 20만 개 이상이 팔릴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다.
 
주류업계에서도 얼려먹는 마케팅이 한창이다. 기린의 ‘프로즌 나마’는 생맥주 위에 -5℃로 살짝 얼린 맥주 거품을 아이스크림 모양으로 토핑해서 마시는 신개념 맥주다. 얼음 거품이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식감과 상쾌함을 제공한다.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순한 쿨’은 파우치 형태의 포장방식을 적용해 슬러시 음료처럼 얼렸다가 녹여 마실 수 있는 소주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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