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형지의 까스텔바쟉 기자간담회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왼쪽)과 형지 최병오 회장(오른쪽)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제공=형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까스텔바쟉을 골프웨어 시장 내 1위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1일 최병오 회장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을 초청,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세가 꺾인 가운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이 골프웨어"라면서 "1등을 지향하려고 노력하겠다. 2~3년 안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골프 시장은 굉장히 큰 시장으로, 골프웨어를 입고 산에갈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면서 "우선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매장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형지는 향후 쟝 사를 드 까스텔바쟉 특유의 독창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의 골프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과감한 색상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호하는 영 마인드를 가진 골프족들을 겨냥한 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프랑스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은 형지가 지난 3월 론칭한 이후 1개월 만에 월 매출 1억 원이 넘는 매장이 6개에 달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50호점인 도산대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아트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형지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NEMO(네모)에서 '까스텔바쟉 아시아 최초 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까스텔바쟉의 미술전은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그 중 일부 작품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미술전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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