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공급한 자금이 3월 말 기준으로 12조엔을 넘어섰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9일 전했다.
이는 대부분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어음(CP) 등을 구입하는 형태로 자금을 공급한 것이다. 이금액은 지난해 12월 말의 2.8배에 달하는 것이다.
이 통계는 지난 3월 말 만료된 2008 회계연도 종료에 맞춰 자금 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한 일본은행의 각종 조치를 금융기관이 활발히 이용했음을 입증해 주는 것으로도 평가된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말부터 기업어음이나 회사채 담보 대출을 권장하는 등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강화해 왔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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