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니클로)
유니클로는 지난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15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사회 전반에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선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유니클로의 한국법인인 에프알엘코리아는 오로지 실력에 기반해 기회를 부여하고 평가하는 '완전실력주의' 정책에 따라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형성해 여성 인재들의 능력 발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육아 휴직에서 돌아온 여성 직원들이 휴직 전과 동등한 기준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정한 업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출산전후 휴가 실시자 24명 전원 복직(100%), 육아휴직 대상자 22명 중 17명 실시(77%), 육아휴직 실시자 22명 전원 복직(100%)이라는 결과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에프알엘코리아는 경력단절여성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유니클로 웰컴 데이' 행사를 통해 현장 채용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유니클로의 전 직원 여성 고용 비율은 지난해 기준 업계 평균인 50.94% 보다 약 8% 가량 높은 58.66%, 여성 관리자 고용 비율은 업계 평균(23.13%)을 훌쩍 넘는 62.69%를 기록했다.
홍성호 유니클로 대표는 "앞으로도 유니클로는 체계적인 시스템에 기반해 여성 인재들이 더욱 활약하고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승 기자 raintr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