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컨텐츠로 교육받는가' 혹은 '어떤 선생님으로부터 교육받는가'의 문제뿐만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 교육을 받느냐'는 교육의 지속가능성 문제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 더 많은 아이들을 수용하면서도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교실을 조성하는 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살아있는 교실'에 대한 EcoWatch의 2015년 4월 14일자 보도이다.
에코워치 홈페이지. 캡쳐/바람아시아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제는 친환경적 교실과 관련한 아이디어도 제시되고 있다.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친환경적 교실을 조성할 수 있는지, 그에 대한 효과는 무엇일지 알아보자.
환경 공공의식 교육 회사와 식물 정원은 피츠버그의 아이들을 위해 미래의 지속가능한 교실을 창조하는 작업에 함께 착수하게 되었다. 철저하게 진보적인 조립식의 또는 휴대용의 교실을 위한 ‘살아있는 건물’ 모델은 미래의 무독성의 재료, 태양 에너지와 물 보호를 위해 고안된 디자인을 설계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새로운 SEED 교실과 아이들에게 우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기회를 넓힘에 있어 매우 흥분되어 있습니다.” 라고 행정부 지도자 Richard V. Piacentini 가 Eco Watch와의 인터뷰에서 의사를 표했다.
“우리는 화학물질이 없고, 자연적 빛과 환기를 제공하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교실 환경이 어떤 것인지 보이는 것에 대해 모두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실이 '살아있는 교실' 프로젝트와 친환경 에너지와 물을 제공하는 기준에 부합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지요.”
몇몇 혁신적인 친환경적 모습의 대표적인 예로는 관 모양의 채광창, 태양 전자판, 에너지 재생 환풍기, 녹색 친환경 벽, 에너지와 물 사용량을 나타내는 모니터, 수동 펌프, 퇴비화 변소, 그리고 깨끗한 물을 보관하고 있는 옥상 건물에 연결되어 있는 탱크 등이 있다.
조립식 교실은 증가하는 인구에 따른 아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해결책으로써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다. 미국에서만 해도 260,000개의 조립식 교실이 사용되고 있다. 많은 교실들은 열악한 환기와 건축 소재에 포함되어있는 포름알데히드, 내연제, 그리고 휘발성 혼합물로 인한 잠재적 건강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Phipps는 미국의 동해안 일대에서 처음으로 SEED 교실을 도입하였습니다.” 라고 Stacy Smedley가 언론 발표문에서 언급했다. “우리는 Phipps의 지속적인 회원으로서 환경의 중요성을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쁩니다. 이 교실은 우리가 '살아있는 건물' 교실이 교육으로써 어떻게 사용되는지 직접 경험하게 되는 실험실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SEED 교실은 또 하나의 교육적 목표가 있다; 아이들에게 과학과 수학을 적극적으로 가르치는 것이다. 2009년에, 미국 교육부는 이 분야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는 교육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Phipps는 SEED 교실에서 과학 교육을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어떻게 지속적인 에너지와 물을 사용하는 교실을 운영하는지에 대해 가르칠 예정이다. 현재 SEED 교실은 워싱턴 주 시애틀에 있는 Perkins 학교와 80여명의 학생들을 위해 공사 중이다.
한편 이와 더불어 Rainforest Alliance and Facing the Future 기관은 그들의 교실이 더욱 지속 가능하고, 또한 지속 가능한 교육을 추구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 있다.
김인혁 기자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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