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발전, 경이로움인가, 시골에 드리워진 그림자인가?
세계 시민
2015-05-26 12:22:51 2015-05-26 12:22:51
영국은 세계에서 6번째로 큰 풍력 발전 생산자이다. 풍력 발전을 통한 에너지 생산은 상당한 수준이다. 그러나 영국 내에서도 풍력 발전에 관한 찬반 논쟁이 뜨겁다. 풍력 발전은 영국에서 화석 연료나 원자력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재생 가능 에너지로서 대두되고 있으나, 지역 주민들은 풍력 발전기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보이는 것만은 아니다. 이와 관련하여 가디언 지의 2015년 4월 18일자 보도이다.
 
가디언지 홈페이지. 캡쳐/바람아시아
 
이것은 작은 결정이 아니다. 해안 내부의 풍력 발전을 저지하는 것은 단기, 그리고 장기적으로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이다. 산업계는 풍력 발전에 상당한 양의 투자를 영국에 했고, 그에 따른 근로자의 상승도 기대한다. 풍력 발전은 영국에서 화석 연료, 원자력 등을 대체할 수 있는 현실적인 형태의 재생 가능 에너지로 생각된다. 영국은 이제 6번째로 가장 큰 풍력 발전의 생산자고, 생산 에너지는 상당한 수준이다.
 
뉴포트의 외각에 위치해 있는, Caldicot and Wentloog 레벨이 인간과 자연의 힘을 동시에 연상시켜주는 레드윅 마을: 그 수평선에는 도시의 항구들이 위치해 있고, 오래된 교회 본당의 표지판에는 1607년에 Bristol Channel 홍수로 인해 수면이 얼마나 상승했는지 알려준다.
 
일 년 하고도 반년 전, 뉴포트 의회가 재생가능 에너지 시스템(RES)에게 레드윅에서 동서쪽 바깥으로 1.5km 지점에 풍력 발전기를-2011년에 설치된 Tesco distribution centre의 두 발전기에 이어서-설치할 것을 허용하면서 이 마을의 지평선은 다시 한 번 더 변했다. 최근에 설치된 Longlands Lane wind turbine은 작년 12월 29일에 설치되었고, 한 달 이내에 처음으로 전기를 생산했다. 지금은 무려 800가구 이상에게 필요한 양의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고 기대를 받고 있다.
 
발전기는 100m의 크기로 서있다. 빠른 저녁노을 아래에서 내 눈에는 꽤 아름다워 보인다. 물론 도시 거주자로서 나는 거대한 구조물, 지평선을 보는 데 받는 방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 옆에 건설된 굳센 현대화의 상징,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자연의 굳은 의지에 익숙해져 있다. 나는 이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표시 앞에서 흥분되고 안심이 되며, 미적 관점에서 풍력 발전기가 환상적으로 보인다. 풍력 발전 지역이나 발전기의 모습만 봐도 내 심장은 두근거린다.
 
하지만 아름다움이란 바라보는 자의 눈에 다려있고, Longlands Lane turbine에 대한 나의 찬사는 한때 깔끔했던 하늘을 사랑했던 지역 주민들에게 와 닿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기존의 자연적 세계를 미적 기준으로서, 인륜과 기술적 발달의 침범에 비해서 순수하고 청결하게 보는지에 따라 달려있다.
 
지금까지는 이 반대는 매우 간략했다: 내가 풍력 발전 지역을 아름답게 보고 누가 흉측하게 보면, 약간의 유감스러운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간에, 그것들은 결국 건설된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변할 것 같다. 보수당의 정책에서, 그들은 작년에 흐지부지 되었던 발표를 확고하게 냈다: 해안 내부의 풍력 발전 지역에 대한 공동체의 보상금은 없고, 대신 그들은 법을 바꿔서 지역 주민들이 풍력 발전 지역의 건설에 대한 최후 발언권을 가지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과 주장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한 가지가 있다: 그 곳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풍력 발전기가 생긴 것을 싫어하고, 다수가 그 해체를 원한다.
 
이것은 작은 결정이 아니다. 해안 내부의 풍력 발전을 저지하는 것은 단기, 그리고 장기적으로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이다. 산업계는 풍력 발전에 상당한 양의 투자를 영국에 했고, 그에 따른 근로자의 상승도 기대한다. 풍력 발전은 영국에서 화석 연료, 원자력 등을 대체할 수 있는 현실적인 형태의 재생 가능 에너지로 생각된다. 영국은 이제 6번째로 가장 큰 풍력 발전의 생산자고, 생산 에너지는 상당한 수준이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미적인 주장의 입지는 동요한다. 2006년, Justin Good라는 철학자는 이런 반박에 대한 에세이를 냈다. “좋아, 발전기는 딱 봤을 때는 아름답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효용성이 그것을 아름답게 만들었다.”라고 그는 말한다. “아름다움과 기능, 그리고 목적 사이에는, 특히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생각할 때는 매우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좀 더 현실적인 반박도 있다. “해안 내부의 풍력 발전의 잠재력을 포용하지 못한 다음 정부의 실패는 영국의 투표자들과 세금을 내는 모두에게 유감스러운 소식일 것이다,” 라고 RES의 Rachel Ruffle은 주장한다. “매년마다 수백에서 수천만 파운드가 더 비싼 에너지 기술에 소비될 것이다.” 거기다, 그녀는 레드윅 같은 마을에게도 이득이 있다고 말한다. “해안 내부의 풍력 발전 지역은 큰 투자를 지역 사회 내에 가져오고, RES 풍력 발전 지역에게는 연간 일정량의 전기료 할인이 주어진다. 그리고 70%의 공동의 지지 속에서, 누구의 이익을 위해서 적절하게 설치된 풍력 발전 지역을 반대하는 것인가?”
 
그렇게 말해도, 결국 풍력 발전기는 특별한 종류의 분노를 그 지역 내부에서 가져온다. 당연히 Longlands Lane turbine은 그 반대가 없진 않았다. 2012년 7월, RES는 지역 사회에게 설득과 홍보를 행했지만, 오직 1%만이 제대로 호응을 해주었다. 또한, 환경론자들에게서 새, 박쥐등과 거주민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Martyn Kellaway는 Llanwern ward의 보수적 자문인들 중 하나로서, “사람들과 내가 생각하기에 풍력 발전기들은 눈엣가시다. 그것이 우리 모두의 의견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추가적인 발전 건설의 요청이 계속 들어온다고 한다. “Welsh 정부는 풍력 발전의 형태의 재생 가능 에너지를 좋아한다.”라고 그는 말한다. 또한 그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것들의 생명은 20년이고, 그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도 없다.”며 “이곳은 평평한 지역이어서 차라리 전기 첨탑의 효과가 더 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미 은퇴한 법적 비서관이자 레드윅 지역 사회의 clerk 였던 Glynis Williams도 반대한다. “나는 그 제안이 통과되었을 때 전혀 기쁘지 않았고, 지금은 더 기분이 안 좋다. 창문 밖을 보면 나무에 잎사귀도 없는 이 계절에는 특히 3개의 발전기나 뚜렷이 보인다.” 그녀는 발전기들을 흉물스럽다고 하면서, 그것들이 보존적 지역인 마을을 더럽혔다고 한다. 그녀는 도로를 달리면서 어딜 쳐다보든 보이는 발전기의 존재가 매우 기이하다고 그 존재감을 피력했다. 그녀는 시작부터 발전기 설치 계획은 호응 받지 못했고, 지역 사회 대부분이 반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계획자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반대를 무시했다고 했다.
 
첫 전기 첨탑들이 우리 땅에 왔을 때도 격렬한 반대에 휩싸였었다. 하지만 결국 그것들은 도착을 하였고, 지금은 무려 90000개가 이 땅에 서있다. 최근에, National Grid는 T-자 형태의 새로운 첨탑들을 선보였고, 그 주된 목표는 시각적 효과를 줄이고 영국의 지형에 적응이 잘되도록 만들어진 디자인이라고 했다. 결국 T-자 첨탑에 반대하면서, 기존의 디자인을 낭만화 시켜서 과거의 상징으로 만들려는 사람들도 생길 것이다. 당연하지만, 전기 첨탑들과의 관계는 1927년부터 지속되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할 것은 당시 초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첨탐들은 에너지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징과 희망이 되었고, 현대 세계에 대한 연결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을 받아들인 것은 자연과 우리의 관계와도 연관성이 깊다. 우리들의 첨탑들은, 도로나 철도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자연은 자기 스스로에게 재해를 날리면서 단순히 풍력 발전기의 폐해만이 아닌 그 자연이 자체적으로 남긴 피해를 보여준다.
 
우리는 인간의 거만함, 무지함, 또는 파멸 등에 대한 예를 힘들게 찾을 필요도 없다. 화석 연료나 소모된 바다와 땅, 그리고 파괴된 자연환경이 이미 있다. 하지만 지형은 그와 달리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그리고 내가 바라보는 풍력 발전기는, 과거의 첨탑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희망과 지구에 대한 인류의 배려를 나타내는 새로운 상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심세근 / 안양외국어고등학교 기자 www.baram.asia T F
김인혁 기자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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