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 웨스트팩, 상반기 순익 감소
전년比 6%↓..대출부실 크게 늘어
2009-05-06 09:31: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호주 2위 은행 웨스트팩의 상반기 순익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워치는 6(현지시간) 웨스트팩의 지난 3월 끝난 상반기 회계연도(2008.9~2009.3) 순익이 부실대출 증가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217500만호주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매출액은 809000만호주달러로 나타나 59억호주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으나 대출부실이 43300만호주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 보다 크게 증가한 156000만호주달러를 기록해 결과적으로 순이익이 줄었다.
 
웨스트팩은 보수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배당금 규모를 20% 낮추기로 했다.
 
필 커피 웨스트팩 최고재무관리자(CFO) "모든 호주 은행들이 경기침체의 압력을 받고 있다" "대출 규모 축소와 성장 저조, 지속적인 대출부실이 내년에도 예상된다"고 말해 당분간 어려운 여건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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