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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신상품)KB저축은행, '착한전환대출' 外
2015-05-06 10:26:50 2015-05-06 10:26:50
NH농협은행, '위안화적립식정기예금'
NH농협은행은 중국 위안화를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위안화적립식정기예금'을 선보였다. 계약기간은 1개월부터 24개월 이내이며 최초 가입금액은 1000위안 이상이다. 계약기간 내에는 금액·횟수에 상관없이 추가 적립을 할 수 있고, 1개월 이상 예치할 경우 계약기간 만기 전에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다. 정기예금 가입과 함께 예금 인출이 수시로 필요한 고객 에게 맞춤이라는 설명이다. 정기예금 가입고객에게는 위안화 환율 스프레드와 해외송금수수료도 30% 우대해준다. 이벤트도 다양하다. 농협은행은 상품 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10만~100만원 상당의 NH기프트카드 추첨 행사를 하며, 6월30일까지 적립액이 가장 높은 고객에게는 20∼5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KB저축은행, '착한전환대출'
KB저축은행은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저신용자들을 최저 연 6.5% 금리로 전환해주는 ‘KB착한전환대출’을 출시했다.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권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질적 금리 혜택이 주어지는 대환전용 신용대출 상품으로, 중금리로 신용대출을 확대해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 KB착한대출에 별도의 대출한도를 추가로 부여하는 방식으로 대출한다. 금리는 연 6.5~19.9%이며, 한도는 3000만원, 기간은 최장 60개월까지다. 홈페이지(www.kbsavings.com)에서 전환대출 가능금액을 사전에 조회해볼 수 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대출이 힘든 고객에 대해서는 국민은행 영업창구에서 곧바로 KB저축은행의 KB착한대출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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