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100일만에 2만대 돌파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는 29일 프리미엄 중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이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전체 공기청정기 판매는 이달까지 전년 동기보다 60% 증가한 8만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블루스카이 AX7000은 두 개의 팬이 전면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된 공기를 양옆과 위 세 방향으로 빠르게 분출해 넓은 면적의 청정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강력한 필터 기술력으로 0.02㎛의 초미세먼지까지 99.9% 제거한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9~999 사이의 디지털 숫자로 알려주는 '에어 3.0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자들이 실내 공기 상태를 한눈에 확인 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가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