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Plus)구글, '프로젝트 파이'로 이동통신사업 진출
2015-04-23 10:37:30 2015-04-23 10:37:30
 [뉴스토마토 문정은기자] 구글이 본격적으로 이동통신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진=로이터통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첫 이동통신 서비스 '프로젝트 파이(Project Fi)'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파이는 스프린트와 티모바일 통신과 100만개 이상의 무료 와이파이 신호 중 네트워크 중 세기가 강한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서비스다.
 
구글은 이동통신망을 직접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스프린트와 티모바일 등 이동통신사와 제휴해 이들의 망을 활용한다.
 
해당 서비스의 이용금액은 월 20달러, 데이터는 1기가바이트(GB) 기준 10달러 추가된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 요금은 달러 단위로 이용자에게 돌려준다.
 
다만 파이프로젝트의 도입 초기에는 넥서스6 스마트폰에만 적용되며, 스프린트와 티모바일 통신을 연결해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일반 데이터나 텍스트, 음성통화를 이용할 경우, 무료 와이파이가 잡히는 지역에서는 와이파이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이동통신 네트워크 사용 요금을 낮출 수 있다.
 
이에 대해 브라이언 블라우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구글의 이동통신사업이 성공하게 될 경우 다른 무선 사업자들은 가격 인하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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