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기준금리 0.05%로 동결..드라기 "정책 효과 확인"
2015-04-15 22:54:05 2015-04-15 22:54:05
[뉴스토마토 문정은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
 
(사진=로이터통신)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CB는 정례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현 0.05%로 동결했다.
 
이와 함께 ECB는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마이너스(-) 0.2%와 0.3%로 동결했다.
 
ECB는 지난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 한 뒤 여섯 번 연속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시각 기준으로 오후 9시30분부터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는 통화정책 결정 배경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 드라기 총재는 최근 경제 지표에서 통화 정책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기 총재는 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 수출 수요도 증가하고, 올해 말이면 물가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드라기 총재의 기자회견은 한 참석자가 "ECB의 독재를 중단하라"고 외치는 소동이 벌어지며 잠시 진행이 중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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