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위원장, 노사정 대타협 결렬 책임..사퇴서 제출
2015-04-10 14:30:11 2015-04-10 14:30:12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NEWS1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10일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이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 결렬의 책임을 지고 전날 청와대에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대환 위원장의 임기는 6월 24일까지였으나, 이번에 사직서가 수리되면 김 위원장은 2년 임기를 끝까지 채우지 못하게 된다.
 
앞서 김 위원장은 노사정 합의 실패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왔다. 김 위원장의 배수진으로 대타협은 급물살을 타는 듯 했으나, 일부 쟁점이 조율되지 않으면서 노사정 합의는 결렬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 9일 노사정위 특위 전체회의가 끝난 뒤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대타협에 실패할 경우 물러나겠다는 뜻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또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별위원회 공익위원으로 참여했던 최영기 상임위원도 동반 산퇴 의사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노동부 장관을 지냈으며 지난 2013년 6월 제11대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 9월부터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위를 이끌어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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