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Plus)日샤프, 실적 악화로 LCD 패널 부문 분사
2015-04-06 10:49:48 2015-04-06 10:49:48
[뉴스토마토 문정은기자] 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LCD 패널 제조부문 분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샤프는 최근 실적 악화로 패널 제조 사업부 분사를 검토 중이다.
 
샤프는 또 일본 정부와 민간 합작 투자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로부터 1000억엔 규모의 자금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10년부터 3년 동안 샤프는 적자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2013년 가까스로 흑자로 전환했지만 샤프는 지난해 또 다시 적자로 돌아서 현재 INCJ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샤프의 현 사업에 대해 긴급 점검하고자 주요 채권단인 미즈호은행과 미츠비시도쿄UFJ은행도 회생 대책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채권단은 오는 5월까지 샤프와 함께 회생계획안을 협상하기로 했다. 다만 샤프는 LCD 사업 매각에 대해서는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샤프가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또 다른 LCD업체인 재팬디스플레이와 합병 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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