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10거래일째 순유출세를 기록했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의 순유출 규모는 345억원이다. 사모펀드로 2억원 순유입했지만 공모펀드에서 704억원 순유출한 영향이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는 16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 이날 357억원 증가했다.
채권형 펀드는 1484억원 늘었다. 8일 연속 증가세로 국내 채권형 펀드와 해외 채권형 펀드로 각각 1439억원, 44억원 순유입했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는 사흘째 유출세다. 이날 5172억원이 줄었다.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5078억원 감소한 417조159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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