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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재산 1년동안 100만원 증가
2015-03-26 10:54:20 2015-03-26 10:54:2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재산은 1년 동안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보에 공개된 박 시장의 재산 총계는 -6억8493만4000원이다. 전년 -6억8600만7000원보다 107만3000원 늘었다.
 
부동산(경상남도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 1173-8번지 1715㎡, 1173-22번지 1700㎡, 1174-2번지 113㎡) 4955만원으로 전년 4603만3000원보다 351만7000원 늘었다.
 
차량(배우자 소유 2005년 체어맨 배기량 2799cc) 715만원으로 전년 818만원보다 103만원 내려갔다.
 
예금 4291만5000원이었다. 전년 5381만1000원에서 1089만6000원 줄었다. 박 시장 측은 “대출이자 지급 등으로 지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부채는 7억8454만9000원으로 전년 7억9403만1000원에서 948만2000원 줄었다.
 
박 시장 금융기관 채무는 3억3108만2000원이다. 전년에는 2억9900만원이었지만 신한은행에서 3208만2000원을 새로 빌렸다.
 
배우자의 개인적인 채무는 4억3400만원으로 전년 4억2500만원보다 900만원 늘었다. 박 시장 측은 “이자채무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있었던 배우자의 태영엠엔에스 채무 4872만1000원은 전액 상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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