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은기자] 일본이 이달 안에 카지노 입법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집권 자민당은 통합리조트(IR) 설립을 위한 법안 추진에 나선다.
자민당의 이와야 타케시 의원은 오는 31일까지 카지노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진)도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카지노 산업을 육성시키고자 하고 있다.
이달 31일은 일본 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의 마지막 날이다. 카지노 법안이 31일에 제출되면 지방 정부는 내년에도 카지노 관련 연구 개발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
라스베가스샌즈와 MGM리조트인터내셔널 등과 같은 해외 카지노 기업들은 일본의 카지노 시장 규제가 완화되길 기다리고 있다.
증권사인 CLSA는 카지노 사업이 일본에서 합법화되면 400억달러 규모로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현재 일부 자민당 의원을 포함해 많은 의원들이 카지노 법안에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카지노 법안이 통과되면 오히려 도박 중독 등 사회적 병폐를 낳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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