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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4월 보금자리론 금리 0.15%p 인하
2015-03-25 10:55:58 2015-03-25 10:55:58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0.15%포인트 내린다고 25일 밝혔다.
 
'u-보금자리론'과 하나은행·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금리는 연 2.85%(10년)∼3.10%(30년)가 적용된다.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75%(10년)∼3.00%(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관계자는 "최근 국고채금리 하락 등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 절감분을 반영하여 보금자리론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며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보장되는 보금자리론 금리가 최저 2.75%까지 내려간 만큼 내집마련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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