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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부동산)수도권 16곳서 8천여가구 분양
왕십리뉴타운 3구역, e편한세상수지 등 분양
2015-03-20 14:17:07 2015-03-20 14:17:07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3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8000여가구의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2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16곳에서 8265가구의 분양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견본주택을 여는 단지는 15곳이며, 이중 12곳이 수도권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다. 당첨자발표는 13곳, 당첨자계약은 12곳에서 실시된다.
 
25일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 3구역 재개발 단지인 센트라스가 분양된다. 시공사는 현대건설(000720), 포스코건설, SK건설 컨소시엄으로, 아파트 2529가구(일반 1171가구), 오피스텔 260실(일반 243실) 총 2789가구로 구성된다. 
 
아이에스동서는 경기 동탄2신도시 A34블록에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74㎡ 59가구 ▲84A㎡ 170가구 ▲84B㎡ 140가구 ▲84C㎡ 60가구 ▲84D㎡ 60가구 등 모두 489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74㎡ 3억1410만원 ▲84A~D㎡ 3억5300만원 수준이다.
 
동탄1신도시와 인접해 1·2신도시의 기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동탄 유일의 문화특구로 다양한 주거, 업무, 교육, 문화특권을 누릴 수 있다.
 
26일에는 대림산업(000210)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e편한세상수지를 분양한다. 전용 84~103㎡, 총1237가구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연장선(내년 2월 개통예정) 성복역(가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제일건설은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L2블록에 제일풍경채퍼스트앤파크를 분양한다. 전용 84~99㎡, 총 510가구다.
 
단지 남쪽에 비학산이 있어 전망이 우수하다. 걸어서 5분 거리에 BRT정류장이 있으며, 3생활권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앞에 있어 학원, 마트, 병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27일에는 한국자산신탁이 경기 광명역세권 8-1블록 일대에서 광명역 지웰 에스테이트(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신영그린시스, 금강에이스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전용 25~63㎡ 총 232실 규모로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접수를 받는다.
 
걸어서 5분이면 KTX광명역과 복합환승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도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강남순환도로와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26일 세종시 보람동 대방노블랜드(M3블록)가, 27일 ▲광진구 자양동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하남시 미사지구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등 14곳이 문을 연다.
 
◇3월 넷째 주(3월 23~27일) 전국에서 8000여가구의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자료 제공=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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