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방글아기자] '집밥' 먹는 인구는 주는데, 올해 쌀 관세화까지 시작됐습니다. 흔히들 한국 쌀 산업의 위기라 말하지만 위기는 기회로 옵니다.
정부발 호잽니다. 올초부터 쌀 수출 추천제 폐지, 수출용 벼 재배단지 조성 등 본격적인 쌀 수출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희RPC와 백제물산, 배혜정도가 등 앞서 해외 진출에 성공한 '수출 선배'들도 많습니다.
먼저 호주 진출을 고려해 볼만합니다. 호주는 한국산 쌀 수입 1위 국갑니다. 특히 호주에서는 한국산 쌀이 미국 등 여타 해외산 보다 더 선호됩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할랄식품 육성정책도 호재로 작용합니다.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계 이슬람국가가 잠재적 쌀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가공식품으로 승부수를 띄워보고자 한다면 미국도 괜찮습니다. 쌀 가공식품 시장에서 미국은 한국의 1위 수입국입니다. 미국 내 퍼지고 있는 쌀 관련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 또한 좋은 수출여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생산비 절감 등 아직 풀어야 할 숙제는 많지만, 한식의 우수성과 한국산 쌀의 높은 품질을 살린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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