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남북한 관광객 환영합니다"
여행정보 담은 한글 사이트 공식 개통
2009-04-26 10:04:00 2009-04-26 10:04:00
지난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중국 베이징시가 남북한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한글 사이트를 공식 개통했다.

베이징시 관광국은 26일 한글 사이트(korean.visitbeijing.com.cn)를 오픈하고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베이징 여행을 위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된 베이징시 관광국 한글 사이트는 베이징 시내와 주변 관광지와 음식, 숙박, 역사, 민속, 문화, 쇼핑, 교통, 여행사 등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장후이광(張慧光) 베이징시 관광국장은 "한글 사이트는 남북한과 세계 각지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베이징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서비스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국장은 "그동안 많은 한국 관광객이 베이징을 찾았다"면서 "우리 한글 사이트는 다른 외국어 사이트와 함께 베이징 관광산업의 사이버 홍보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시는 올림픽을 통해 높아진 도시 이미지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제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세계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베이징시 관광국은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독일어, 일어, 한글 사이트를 잇따라 개통하고 세계인을 상대로 한 온라인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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