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임금반납 통해 일자리 창출
2009-04-26 09:49:00 2009-04-26 09:49:00
광주은행은 임직원들의 일정 임금을 반납하는 형태로 재원을 마련,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 실현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전직원이 임금인상 동결에 합의한데 이어 최근 3급이상 부점장급 직원들이 통상임금의 5%를 반납키로 결의했다.

반납한 임금은 인턴사원제 등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에 앞서 광주은행 임원들의 경우 작년 11월 연봉 10% 삭감에 이어 최근 추가로 연봉의 10%를 반납해 이번에 5% 임금반납을 이끌어낸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역에 기반을 둔 향토은행으로서 청년일자리 마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광주은행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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