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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리포트)43. 최명규 락인컴퍼니 대표 "모두가 누리는 보안서비스"
2015-03-11 16:00:00 2015-03-11 19:56:06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지금은 '서울패션위크'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던 드레스가 바로 그 다음날 동대문 쇼핑몰 쇼윈도에 걸리는 세상이다. 동대문 패션 장인은 눈이 곧 '스캐너'요 손이 곧 '재단자'다. 이렇다 한들 어떡하겠나. 옷을 보여주는 패션쇼에서 옷을 가리고 나올 수도 없는 노릇이다.
 
구글 등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 올려져 있는 앱들은 어떨까? 지금도 저작권 보호가 불명확한 국가에서는 복제 앱들이 판을 치고 있다. 새벽 별 보며 작업실을 오가면서 개발했던 앱이 하루아침에 복제됐다고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
 
이러한 일들은 법으로도 막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미 나와있는 앱의 소스코드를 뜯어보고, 몇몇 코드만 바꿔 유사한 앱을 만들어 낸다면 법도 못 당한다. 국내에서도 게임 등에서 실제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 논란이 됐던 사례가 적지 않다. 혁신적인 앱을 만들어도 금방 누군가가 복제해 버린다면, 개발자의 개발 욕구는 꺾이기 십상이다.
 
개발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보안 전문가들이 뭉쳤다. 간단한 방식으로 앱 소스코드를 보호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한 것이다. 마치 세차장 자동레일을 통과하듯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앱 소스코드가 보호돼 있도록 했다. 
 
최명규 락인컴퍼니 대표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보안제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또 그는 PC보안에서 사용하던 방식이 아닌 모바일만을 위한 새로운 보안 기술을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이것이 락인컴퍼니가 탄생한 이유다.
 
스타트업 앱 개발업체는 물론 대기업 사내 앱까지 모두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게 만들겠다는 락인컴퍼니. 작지만 꿈이 야무진 락인컴퍼니에 대해 알아보자.
 
◇"모든 안드로이드 앱이 우리 서비스 대상"
 
◇최명규 락인컴퍼니 대표.(사진=뉴스토마토DB)
 
- 안녕하세요. 뉴스토마토입니다. 간단한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락인컴퍼니 대표 최명규입니다. 락인컴퍼니는 모바일 보안 전문 기업입니다. 안드로이드 앱의 소스코드를 보호해주는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보안 제품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 보안이라고 하면 일반인들은 매우 어렵다고 느끼는데요. 락인컴퍼니의 서비스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의 대표 제품은 앱 프로텍션 서비스인 '리앱'입니다. 개발자가 개발한 앱의 소스코드를 다른사람이 들여다 볼 수 없도록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앱에만 서비스가 적용됩니다.
 
- 리앱은 어떤 방식으로 소스코드를 보호하는 건가요?
 
▲클라우드에 자신이 만든 앱의 apk를 올리면, 몇 초안에 자동으로 프로텍션 되고, 다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계 어디서든 클라우드를 통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클라우드에 앱 원본 파일이 남아 있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도 드는데요.
 
▲프로텍션 과정이 끝나면, 클라우드 상에서 원본 파일은 자동적으로 삭제됩니다.
 
◇리앱의 핵심 기술.(자료=락인컴퍼니)
 
- 앱 프로텍트를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의 앱들은 공격자가 마음만 먹으면 소스코드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이 때문에 저작권 침해, 해킹 등이 발생하는 겁니다. 공격자들도 나쁘지만 소스코드를 다 보이게 그냥 놔두는 개발자도 피해 예방을 신경쓰지 않았다는 잘못이 있죠.
 
- 앱 프로텍트 기술의 한계점으로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요?
 
▲아직 사람들의 보안 인식이 부족하다는 게 한계점입니다. 모바일 시장이 규모만 커졌다 뿐이지, 함께 성장해야 할 보안인식은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소스코드가 보인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모바일 보안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 변화가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앱 적용 예시.(사진제공=락인컴퍼니)
 
- 이 기술의 진입장벽은 높은 편인가요?
 
▲쉽게 개발할 수 없는 제품입니다. 또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시중에 나와 있기 때문에, 서비스를 받고 난 후 앱에 대한 호환성을 확보하는 것도 힘든 기술입니다. 우리 서비스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디바이스에 호환이 됩니다. 최신 스마트폰에 따라 별도의 작업을 매번 하고 있습니다.
 
- 시장에는 앱 소스코드를 보호해주는 서비스가 리앱 말고도 여럿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리앱이 가진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네. 현재 모바일 앱의 소스코드를 보호하는 제품들은 여럿 나와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대부분은 앱의 소스코드를 난독화하는 방식입니다. 보이긴 하지만 잘 안보이게 하는 거죠.
 
이 기술은 실제 PC보안 시절에도 있었던 기술입니다. PC시절에는 기계어로 된 실행파일이 대부분이어서 난독화 기술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바뀌게 됐죠. 그래서 우리는 모바일에 최적화 된 소스코드 보호 서비스를 만들게 된 겁니다. 저희의 서비스는 앱 소스코드를 난독화하는 게 아니라 소스코드 자체를 프로텍션하는 기술입니다.
 
바이너리 난독화를 하는 것과 유사한 건데요. 어렵죠.(웃음) 간단하게 말해 우리는 소스코드 자체가 보이지 않게 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리앱 서비스 방식.(자료=락인컴퍼니)
 
- 시장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아직 시장 자체가 정량적으로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우리 대상은 모바일앱 전체입니다. 분야도 상관없습니다. 구글 앱스토어에 올라가는 앱이 한 달에 10만개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를 감안해 계산하면 전체 시장 규모는 1조원 정도됩니다.
 
◇PC보안 시절 보안전문가들, 모바일을 위해 뭉쳤다!
 
◇락인컴퍼니 직원들.(사진=뉴스토마토DB)
 
- 회사 직원분들 소개 부탁드립니다.
 
▲공동창업자 손충원 이사와는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던 회사에서 함께 일했었습니다. 또 이전 회사에서 사수로 계셨던 분을 기술기획실장님으로 모셨고, 연구소장님도 전에 일했던 보안회사에서 저희 회사로 모셨습니다.
 
회사에는 개발자 5명, 디자이너 1명, 총 6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 홍보·마케팅 담당하는 직원을 두 분 정도 채용할 계획입니다.
 
- 대표님은 어떤 경력을 갖고 계신가요?
 
▲저는 대학때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이후에는 줄 곧 정보보안업계에서 일했습니다. 또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서 정보보호에 대해 깊이있게 공부했습니다.
 
'바이러스 체이서'라는 백신을 개발하는 일을 했었고, 이후에는 네오위즈게임즈에서 해외기술·컨텐츠 보안팀장도 지냈습니다.
 
보안제품 개발자로서 고객들에게 제품을 제공하는 일도 해봤고, 또 입장을 바꿔서 기업의 보안 담당자로서 보안제품을 평가하는 두 가지 일을 모두 해봤습니다.
 
- 안정된 직장을 나와서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게임회사 보안담당자 시절, 왜 보안제품들은 하나같이 어렵고, 필요없는 부가 기능들도 많이 담겨있을까라는 의문이 많았었습니다. 단순하고 쉬운 보안 제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한번은 보안 담당자로 일하면서, 어떤 기능이 필요하고 어떤 제품이 적합한지 조사하라는 지시가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원했던 니즈는 명확했지만 시장에 제가 원하는 제품이 없었습니다.
 
PC보안 분야에서 가져온 패러다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모바일 보안제품들은 PC에서 사용했던 기술들을 단순히 가져왔던 것에 불과했던 거죠. 모바일 환경에서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내가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
 
◇성장세 접어든 락인컴퍼니, 올해 해외시장 공략 박차
 
- 주요 고객은 어떻게 되나요?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모두입니다. 현재도 금융사, 이동통신사, 스타트업 등에서 저희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국내금융사 세 곳, 이통사 한 곳, 게임사 네 곳 등 총 13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 회사 자본금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최소자본금 2000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 모두 제가 모아둔 돈이었습니다.
 
- 지분은 어떻게 갖고 계시나요?
 
▲대표인 제가 과반이상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공동창업자인 손충원 이사가 30%정도 갖고 있습니다.
 
- 투자는 좀 받으셨나요?
 
▲금액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받지는 않았지만, 최근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SparkLabs) 5기에 선정되면서 초기 투자금으로 약 2500만원정도 받았어요. 
 
데이터센터 같은 IT인프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또 글로벌 멘토들의 멘토링과 미국 와이 컴비네이터(Y-Combinator)나 테크스타(Techstars)와 같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입니다. 올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손충원 이사와 최명규 대표.(사진=뉴스토마토DB)
 
- 현재 누적 매출은 어느정도인가요?
 
▲작년 6월 정식으로 회사를 설립한 이후 매출은 2억원 정도입니다. 대부분 B2B 매출이었고, 계약건 당 500만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회사가 벌어들이는 돈으로 인건비, 운영비 모두 충당하고 있습니다.
 
- 매출액이 생각보다 높은데요, 서비스 가격정책이 어떻게 되나요?
 
▲만약 1인 개발자가 하나의 앱에 대해 1회 서비스를 받는다면, 약 15만원(150달러)를 내면 됩니다. 기업고객의 경우 앱 하나를 1년 동안 서비스 받는다고 한다면 대략 500만원정도 입니다.
 
앱을 업데이트 할 때마다 서비스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1년에 약 30회 이상 앱 업데이트를 한다면, 기업 고객도 건 당 15만원정도의 비용을 지불한다고 볼 수 있죠.
 
경쟁사 대비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다른 경쟁사의 서비스와 성능을 비교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우리가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회사 컨셉 자체가 누구나 쓸 수 있는 보안이기 때문입니다.
 
- 향후 M&A 계획도 있으신가요?
 
▲목표를 M&A나 IPO로 잡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재밌는 파트너를 만난다면, 얼마든지 협조할 생각은 있어요. 사실 저희는 기업가치를 키워나가겠다는 것 보다는 제가 생각한 제품을 만들고, 그 제품이 가치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습니다.
 
- 올해 매출 목표는?
 
▲10억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 계획도 있고, 다른 업체와 공동사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보안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는 있지만, PC보안은 물론이고 모바일 보안쪽으로도 투자를 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 해외 시장이라고 한다면 어디를 말씀하시나요?
 
▲북미나 일본 등 스마트폰 보급률이 많은 곳을 해야겠죠. 북미시장을 먼저 생각하고 있습니다.
 
- 국내 공공기관도 생각하시나요?
 
▲공공기관쪽으로 사업도 협의 중 입니다. 다만, 공공기관에 보안제품을 공급하려면 정부가 보안제품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는 CC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 우리 서비스에 대한 CC인증 카테고리가 없어서, 인증을 받고 싶어도 못받는 상황이어서,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지자체나 공공기관들과 MOU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에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현재는 이런 보육센터에서 하는일이 공간을 빌려주고 멘토링을 하는 게 대부분이지만, 앞으로는 아이디어가 도용당하지 않도록 지적재산권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도 필요할 거라고 봅니다.
 
- 앞으로 마케팅 계획은?
 
▲지금 마케팅에 큰 비용을 들이고 있지는 않아요. 사용자들이 많이 우리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했었고, 또 보통은 SNS를 이용하거나 보도자료 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앱 프로텍션 서비스의 영업 강화와 동시에 통합 보안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통합 보안 솔루션은 리앱의 기능과 안티해킹 솔루션, 백신이 하나로 통합되서 나오는 형태입니다.
 
- 락인컴퍼니의 리앱 사용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1년이 넘는 기간을 앱 개발에만 매달렸는데 하루아침에 기술을 빼앗기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특히 중국 등 해외에서는 양심의 가책없이 빼앗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PC는 기술을 탈취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2~3개월이라면, 모바일쪽은 PC보다 보안이 취약한 탓에 2~3일만에 탈취됩니다. 기술을 소중히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락인컴퍼니의 최종 비전.(사진제공=락인컴퍼니)
 
◇전문가들은 락인컴퍼니를 어떻게 평가할까?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 : 모바일 앱 코드 보안은 잠재적 가치가 매우 큰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50%의 해킹이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에서 이루어진다는 보고가 있듯이 많은 보안 기업이 경쟁 할 영역입니다. 특히, 모바일 앱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새로운 기술 방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 게임도 있지만, 저는 앞으로 HTML5 기반의 웹앱이나 크롬, 파이어폭스 앱 등에도 보안 이슈가 강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봅니다.
 
우선 시장에 대해 좀 더 치밀한 파악이 필요할 듯 합니다. 가장 대표적 기업이 채택하도록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여러 기술 매거진 등에서 기술 수준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 보다는 기술력이 뛰어난 것이 더 우선되는 경쟁 요소라고 봅니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모바일앱의 수를 생각해 볼때 락인컴퍼니 보안제품의 잠재시장은 무척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리앱(LIAPP)의 가장 큰 잠재고객은 모바일앱을 개발하는 전세계의 테크스타트업입니다. 특히 보안이 더 중요한 사물인터넷(IoT)과 핀테크 스타트업은 국내보다 해외에 휠씬 많고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빠른 해외시장 공략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에서 LIAPP이 좋은 입소문이 날 수 있도록 온라인 소셜마케팅을 잘 전개했으면 합니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 : 모바일 앱 보안은 고도의 기술적 역량이 요구되는 영역입니다. 특히 해외의 경우에는 Arxan Technology 같은 터줏대감부터 한국의 에스이웍스에 이르기까지, 해킹 경험을 실제로 보유한 화이트 해커들이 주축이 되어 모바일 보안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 새롭게 서비스로 제공하고자 하는 시도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 분야의 핵심 역량 확보를 위해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한 점에서 락인컴퍼니가 어떻게 지속적으로 고급 기술 인력을 채용해낼 수 있느냐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한국의 경우에는 보안이 용역 계약 형태로 한번에 얼마라는 식의 가격 정책이 많이 이뤄지고 있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제품화해도 지속적인 매출원으로 발전시켜나가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한국에서 단기간 내에 바꾸기는 힘들기 때문에, 시장을 다른 곳으로 넓혀서 건당 얼마가 아닌 SaaS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로 바꿔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 주요 약력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미디어서비스 사업팀 인터넷그룹장(1994년-1999년)
-오피니티 에이피 대표이사(2005년~2008년)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2009년~2011년)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2011년~)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주요 약력
 
-조선일보 기자(1995년~1999년)
-다음커뮤니케이션 글로벌부문장(2008년~2009년)
-라이코스 CEO(2009년~2012년)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2013년~)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 주요 약력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2009년)
-스톤브릿지캐피탈 수석 심사역(2011년)
-KBS 황금의펜타곤 심사위원(2013년)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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