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김영란법의 최초 제안자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오는 10일 자신의 입장을 공식 밝힐 것으로 보인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당초 일정을 앞당겨 귀국한 상태로 서강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란법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위원장측은 자신의 당초 구상과 법안이 많이 달라져 의견을 말하려면 검토할 시간이 필요해 귀국한 뒤 법 내용을 신중히 살펴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김 전 위원장은 자신의 이름이 붙은 김영란법이 통과된 데 대한 소회와 함께, 당초 공직자에 한정했던 대상 범위가 언론 등 민간으로 확대된 반면 국회의원에 대한 적용 범위는 일부가 제외된 점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또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관련 부분이 이번에 제외된 점과 각계의 반발 등에 대해서도 본인 생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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