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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한철, 정규 4집 앨범 '봄날' 발매
2015-03-03 14:06:35 2015-03-03 14:06:35
◇가수 이한철이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했다. (사진제공=미러볼뮤직)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밴드 불독맨션의 이한철(43)이 새로운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이한철은 3일 정규 4집 앨범 '봄날'을 공개했다. '봄날'은 지난 2012년 발표된 '작은 방' 이후 이한철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음반 유통사 미러볼뮤직은 "무채색이었던 세상이 자기 색을 찾아가는 사랑스러운 계절인 봄을 주제로 한 앨범"이라며 "발랄하고 설레며 때로는 나른한 봄의 분위기를 풍기는 곡들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그동안 주로 포크풍의 음악을 들려줬던 이한철이 이번엔 재즈와 컨트리 음악을 가미해 노래에 봄의 향기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한철의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인 '넌 나의 넘버원'을 비롯해 '연애할래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뿌리' 등 총 8곡이 실렸다.
 
한편 이한철은 지난 1993년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1994년엔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뒤 1995년에 데뷔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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